BMW1 시리즈가 저평가된 자동차인 이유
BMW1 시리즈는 모델 탄생 이래 지속적으로 FR 방식인 후륜구동방식을 채택하고있는 자동차로 2시리즈와 함께 독일 작센 주의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BMW 공장에서 생산되고있습니다. 유럽의 C세그먼트 해치백 분야의 강자인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하는 소형 자동차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BMW1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모델인 118d를 알아보겠습니다.
BMW 118d는 전면부의 각 요소들에 대하여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하여 차분하게 정리된 모습을 연출하게 하였습니다. 정면에서 차량을 보았을때 낮게 표현되는 차량의 전고가 더욱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만들어주며 그릴의 테두리를 따라 크롬 라이닝이 처리되어 차량의 인상이 더욱 뚜렷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되었습니다.
BMW 118d는 또한 구형 모델인만큼 듀얼 머플러가 탑재되지 않고 차량 좌측 하단에 싱글 머플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자동차 전면부로부터 후면부로 이어지는 옆면 바디 라인에 굴곡을 넣어 속도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으며 루프라인의 끝부분에 리어 스포일러가 부착되어 스포티한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장점을 모두 가능하게합니다.
BMW 118d는 1열의 주요 포인트에 에어백이 고루 배치되어있어 운전자와 동승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BMW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다이나믹 드라이빙 중심의 설계가 주를 이루고 있고 센터페시아 상단으로 돌출된 형태의 중앙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주행정보를 제공합니다.
BMW 118d는 또한 직선을 활용한 실내 연출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스포티함을 강하게 품고 있으며 차량 내의 작은 공간도 수납이 가능하도록 변형되어 편의성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실용적인 소재가 차량의 전반에 활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MW 118d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차량 주행 환경의 명도에 맞추어 스스로 밝기를 조절합니다. 런플랫 타이어가 탑재되어 공기압이 저하되어도 축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설정되었으며 과거 각종 스포츠 드라이빙 모델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서스펜션 기술력을 탑재한 자동차입니다.
BMW 118d의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 엔진을 바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최대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2.7kgm수준입니다. 연비는 국내 출시 모델 기준으로 15.3km/L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 118d의 국내 출고가격은 트림에 따라서 3640만원부터 4370만원까지 분포하고 있습니다.